核戰用 이동식 벙커 美社,北판매 기도-美세관 사장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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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욕=聯合]핵전쟁과 생화학전쟁때 대피할 수 있는 30인용 이동식 벙커를 북한과 이라크에 불법판매하려던 미국 기업체 사장이 美보스턴에서 세관당국에 체포됐다고 보스턴 글로브紙가 29일보도했다.
보스턴 글로브紙에 따르면 뉴햄프셔州 노스우드 소재 서브텍社 사장인 월턴 매카시는 고객으로 가장한 세관요원에게 이동식 벙커한개를 5만8천5백20달러에 판 뒤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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