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하하, 무리한 스케줄로 응급실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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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하하가 4일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과로로 쓰러졌다.

하하의 소속사측은 이날 "하하가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입원해 있다"며 "갑자기 쓰러져 오늘 스케줄을 하나도 소화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하는 갑자기 졸도해 이날 오후에 참석할 예정이던 싸이월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하는 오는 11일 강원도 원주의 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그의 입원으로 그가 진행하던 SBS 파워FM(107.7MHz)의 '하하의 텐텐클럽'은 BMK와 한경일 등이 대신 진행했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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