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디오>나는 비밀을 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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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원제:『너무 많이 알고있는 사나이』(The Man Who Know too Much).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56년작으로 34년에 만든『너무 많이알고 있는 사나이』의 무대를 스위스에서 모로코로,등장인물을 딸에서 아들로 바꿔 유일하게 리메이크한 작품.
휴가중 아들을 스파이 조직에 납치당한 의사 부부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물로 마지막 12분의 앨버트홀 장면은 서스펜스 영화의명장면으로 꼽힌다.도리스 데이의 주제가 『케 세라 세라』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제임스 스튜어트.도리스 데이 주연.〈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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