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복합型 상가 첫 등장-대우로얄마트 아파트 棟사이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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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상가를 아파트 동(棟)과 동사이에 끼워넣은 형태의 「부분복합형 상가」가 처음으로 등장해 분양된다.
중부주택(대표 李慇宰)이 오는 15일 입찰로 분양할 서울도봉구창동 대우아파트 단지안의 대우로얄마트(77개 점포)는 상가.
스포츠 시설을 아파트 동간(棟間)에 배치하고 일부는 아파트 저층부를 파고드는 형태를 도입했다.
〈조감도〉 이 부분복합형 상가는 단지중심에 자리잡게 돼 입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해진 것이 특징이다.연면적 2천1백16평에 지하2~지상3층 규모로 지하1~지상2층은 상가시설,지상3층은 스포츠센터로 구성돼 있다.
분양 내정가는 지하1층(슈퍼포함, 8개 점포)의 경우 평당 3백50만~5백50만원,지상1층(55개 점포)은 8백만~1천4백만원,지상2층(13개 점포)은 5백만~8백만원선이다.입점은 올 12월 예정이며 입찰등록은 13~14일.
(0 2)(905)2164~5.(02)(561)2911.
黃盛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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