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소외계층 생활불편 덜게 직소민원 전용회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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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무주군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질병이나 전기 고장 등 생활 불편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달려가 해결해 주는 ‘직소민원 전용회선’을 운영한다.대상은 홀로 사는 노인과 중증 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 250여 가구이다.25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 직소민원 전용회선은 대상자가 비상 버튼을 누르면 통화와 함께 직소민원 상황실에 비상 호출자의 주소·나이·질병 등 기초 자료가 자동으로 떠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 직소민원팀은 응급환자일 경우 소방서 119나 의료원 간호사 등이 방문하도록 연결해준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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