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여자대회만 전념하겠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ANZ 여자골프대회에 앞서 "여자 대회에 전념하겠다"고 25일(한국시간) 언론에 발표했다. 소렌스탐은 "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려 남자들과 겨뤘고 목적을 달성했다. 이제 내가 뛰어야 할 곳은 바로 여자프로골프 투어"라고 못박았다. 그러나 "미셸 위 등 남자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런 경험은 그들에게 분명 도움이 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