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대규모 위락단지조성-동해리조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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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경주시 양남동 신대리일대 2백10만평에 대규모 종합관광및 휴양단지가 조성된다.
동해리조트개발(대표 張斗煥)은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경주시 양남동 신대리일원 1백10만평을 비롯,총 2백10만평 규모에 관광목장.각종 숙박시설.골프장.노인요양시설.자연휴양림.스키장.관광농장및 목장등이 들어서는 종합관광휴양시설을 건립 키로 하고 올해중 설계를 마무리해 9월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감도 참조〉 동해리조트는 관광단지와 6㎞ 정도 떨어져 있는 관성해수욕장을 셔틀버스와 케이블카 등으로 연결할 방침이다.사업비는 1조원 규모로 동해리조트는 우선 총 3천6백10억9천1백만원을 들여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지역과 스키장 30만평등총 1백40만평을 2002년까지 개발하고,나머지 70만평은 2차로 2002~2012년까지 10년간 관광농.목장 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崔永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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