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 2003년 첫 감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2면

카드 대란의 여파로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이 5년 만에 처음 줄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하루 평균 1조30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급감했다. 현금서비스(6570억원)가 32.9% 줄어 감소폭이 상품구매의 경우(9.4%)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