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고교 투자확대 仁川 직업교육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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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실업계고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해 소질과 능력에 맞는 직업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3개교 4개학과를 신설하는데 이어 직업교육확충비로 1백6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첨단정보산업사회에 부응키 위해 30억3천5백만원을 들여 인천기계공고에 전자기계과 1학급.부평공고에 기계과 2학급.인천여자공고에 인쇄과 1학급등 3개교에 4개학과를 신설한다는것.
시교육청은 또 인천기계공고에 공동실습소 운영및 첨단기자재 대체구입비 4억1천만원,인천여자공고등 13개교에 실험실습비 7억4천4백만원,운산.운봉공고등 14개교 기자재확충비로 17억5천5백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아울러 실업계고교의 성적우수생 1천1백45명을 선발,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올 8월 인천에서 개최되는제3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보조사업비로 6억9천7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金正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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