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김영일 의원 불출마 선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불법 대선자금 사건으로 수감 중인 한나라당 김영일(경남 김해) 전 사무총장이 2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대선 당시 선대본부장으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더라도 대선자금의 원죄를 극복하지 못한 점에 자책감을 느끼며 자숙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