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개정안 27일 표결 처리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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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의원 정수 문제와 관련한 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가 오는 27일까지 합의에 실패할 경우 표결 처리할 것을 제안해 왔다"고 말했다. 金대표는 이 제안에 대해 "민주당과 자민련 총무도 반대하지 않았다"면서 "합의를 위해 노력하다가 안될 경우 물리력으로 저지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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