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낳은 이재준 감독 러시아 교향악단 지휘자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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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영재교육원의 음악 감독인 이재준(46·사진)씨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교향악단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위촉됐다고 2일 대구시교육청이 밝혔다. 이씨는 2009년 말까지 러시아 국내 공연과 외국 공연 때 연간 4회 이상 악단을 지휘한다. 1956년 창단된 이 악단은 러시아의 명문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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