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三星重,파랑島 해양기지 무상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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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국토의 최남단인 마라도(馬羅島)서남쪽 1백52㎞에 위치한 수중섬 파랑도에 세워질 무인해양과학기지의 기초시설물은 삼성중공업이 건설해 정부에 기증할 것으로 밝혀졌다.과학기술처 장상구(張相九)자원해양연구조정관은 5일 오는 97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중인 파랑도 무인해양과학기지중 관측장비.등대.통신.기상관측장비등을 제외한 기본구조물 건설을 이같이 설치키로 삼성중공업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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