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경영인들의 새해포부-石鎭哲 대우중공업 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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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부디 새해에는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 우선 우리가 당면한 세계화가 결코 경제나 기업경영에만 국한되는 일은 아니라고 본다.세계화란 정치.경제.사회.문화등 모든부문의 경쟁력 강화전략이자 기업.정부.국민 모두의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회사 임직원 모두에게 세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회사 기계사업도 중국.유럽등지의 현지공장건설이 순조롭게진행돼 세계화에 큰 뿌리를 내리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론 고교생이 되는 큰 딸이 건강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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