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토러스 3년째 1위-올 35만대 팔아 日혼다 제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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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AP=本社特約]美포드社의 승용차 토러스가 끈질긴 도전자인 혼다의 어코드를 따돌리고 미국시장에서 3년연속 승용차부문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킬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월말 현재 토러스는 모두 35만4천8백39대가 팔려 33만9천9백29대가 팔린 어코드를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
3위는 역시 포드의 에스코트로 31만2천4백36대가 판매됐고4위는 도요타의 캠리(29만8천6백5대),5위는 제너럴모터스(GM)의 새턴(26만6천51대)이 각각 차지했다.한편 판매량에서 여전히 승용차를 훨씬 앞서고 있는 트럭시장에 서도 포드의 픽업이 56만2천8백32대로 단연 선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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