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에 주주명부 보여줘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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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KCC는 현대엘리베이터 측으로부터 주주 명부를 받아 볼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CC는 그동안 다음달에 있을 현대엘리베이터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 주주 명단을 파악하겠다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주 명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었고,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KCC가 지난주 소송을 냈고 법원이 KCC의 손을 들어줬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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