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5월6일 개막-연맹 내년일정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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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내년 프로축구 코리안리그는 5월6일 올시즌 챔피언 일화와 2위 유공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21일까지 계속된다.
프로축구연맹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스폰서컵 대회일정등 95코리안리그 일정을 확정했다.
내년 시즌은 전기와 후기로 나눠 각각 팀당 14경기,총 56경기씩 치러 우승팀을 가린 다음 11월4일과 11일 전.후기 우승팀끼리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된다.전.후기 우승팀이 같으면결정전은 자동으로 없어진다.
또 정규시즌 중간에 아디다스컵이 벌어진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스폰서 이름을 딴 대회가 시즌전에 열리게된다.
팀당 7경기,총 28경기가 벌어지는 이 대회는 3월25일 시작돼 4월22일 끝나게된다.
〈孫長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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