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美프로야구 뉴욕양키스球場 대대적 보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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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1923년에 문을 연 美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구장이 전면 개보수된다.
뉴욕시는 로열박스 70개를 신축하고 1만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야외가족공원.스포츠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도 확충한다는 잠정 계획을 잡고 최근 기초비용 63만1천달러를 투입해 설계 및 공사개요를 준비중이다.
양키스구장 개축사업은 구장을 임대 사용중인 뉴욕 양키스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래너가 보수공사를 해 주지 않을 경우 연고지를뉴저지로 옮기겠다고 위협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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