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단체협의회(회장 李연淑)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13일 오후2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여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자(金貞子)한국여성개발원장,신영순(申英順)여의사회장,양경자(梁慶子)민자당 도봉병지구당위원장,김영정(金榮禎)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이연숙 여협회장,박영혜(朴英惠)전문직여성클럽 회장,안동일(安東壹)여협 고문변호사,정옥 순(鄭玉淳)민자당국회의원,김경오(金璟梧)명예회장,이옥기(李玉崎)부회장〈사진 (左)부터〉을 비롯해 김인규(金仁圭)국제존타 서울클럽회장,주양자(朱良子)민자당국회의원,이길녀(李吉女)길병원이사장,최영애(崔永愛)한국성폭력상담소장,안목단(安牧丹)한 국부녀복지연합회장등 여성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李회장은 기념사에서 94년은 공무원시험의 軍 가산점제 개정,국회내 여성특위신설등 굵직한 여성계 현안을 여성단체들이 한데 모여 이뤄낸 해였다고 평가했다.
〈李貞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