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에도 대화 제의 英총리,IRA접촉 앞두고 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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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런던.벨파스트 로이터.AFP=聯合]존 메이저 영국 총리는 8일 북아일랜드 가톨릭계 정치조직인「신 페인」과의 회담과는 별도로 현지의 개신교파 정치지도자들에게도 오는 15일 서로의 입장을 타진하기 위한 대화를 가질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메이저 총리는 아일랜드공화군(IRA)의 정치조직인 신 페인과정부관리들간의 예비접촉을 하루 앞둔 이날 하원에 출석해연설하는자리에서 개신교계 과격단체대표들에게도 오는 15일 회담을 가질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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