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이강석, 빙상월드컵 5차 500m 금메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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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이강석, 빙상월드컵 5차 500m 금메달

 이강석(22·의정부시청)이 16일(한국시간)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5초22의 좋은 기록으로 1위에 골인,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규혁(29·서울시청)은 35초31로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핸드볼, 프랑스에 져 6위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5·6위 결정전에서 홈팀 프랑스에 25-26으로 패해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AC밀란, 클럽월드컵 정상 등극

 AC밀란(이탈리아)이 1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벌어진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를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필리포 인차기(2골), 알레산드로 네스타, 카카가 득점했다.

◆하이원, 아시아 아이스하키 공동1위에

 하이원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홈팀인 차이나 샤크스를 4-2로 꺾어 승점 40을 기록, 일본 세이부 프린스 래비츠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산체스, 스리쿠션 월드컵 우승

 15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체육관에서 끝난 세계캐롬연맹(UMB) 스리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트란 치 탄(베트남)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FIFA 해발 2750m ‘고도 제한’ 승인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해발 2750m가 넘는 곳에서는 FIFA 주관 경기를 치르지 못하도록 하는 ‘고도 제한’ 규정을 승인했다.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은 “선수 보호와 공정한 승부를 위해 고도 제한을 결정했다”고 말했으나 ‘고도에 적응할 적당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을 시’라는 조건을 달았다.

◆신선우 감독, 보육원 농구팀에 1000만원

프로농구 창원LG 세이커스의 신선우 감독이 19일 보육원 농구클럽 ‘드림팀’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한다. 드림팀은 서울 은평천사원, 소년의 집, 삼동소년촌의 보육시설 원생 농구팀이며 신감독은 팀 창단할 때도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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