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도시' 지정 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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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7일 해운대 영화촬영 스튜디오 개관식에 참석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문화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6개 분야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및 각료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3곳 허가를 요청했다.

또 부산영상센터 건립비 등 3개 사업에 국비 1백80억원을 지원해 줄 것과 부산을 국제회의도시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엔평화공원으로 조성될 UN기념묘지 일원에 평화분수대와 평화의 탑.조각광장 등 조성 비용 3백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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