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대표 청와대 앞서 1인 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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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민노당 권영길 대표는 17일 "보수 정치권의 민노당 죽이기가 극에 달했다"며 청와대 앞에서 1인 항의시위를 벌였다. 權대표는 "민노당의 총선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성 보수정당들이 ▶비례대표를 축소하려 하고▶노동조합의 정치자금 기부를 제한하는가 하면▶민노당의 유력 후보 5명에 대한 사면.복권을 불허키로 하는 등 온갖 방법으로 민노당의 앞길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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