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협, 자산운용협회로 새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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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투자신탁협회(회장 양만기.앞줄 왼쪽에서 넷째)가 17일 서울 여의도 펀드회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자산운용협회'로 새출발했다. 투신협회의 종전 설립 근거였던 증권투자신탁업법과 증권투자회사법이 올 1월부터 시행된 간접투자자산운용법에 의해 대체된 데 따른 것이다.

자산운용협회는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투자자문사 등은 물론 자산운용업을 하는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펀드 판매사를 모두 아우르는 협회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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