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신시가지의 각종 용지 매각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종합건설본부가 부산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해운대신시가지의 각종 용지매각실적을 보면 전체 2백52획지(56만1천7백평)의 75%인 1백89획지(19만4천7백평)가 매각되지 않고 남아있 다.
용지별로는 학교용지가 총16획지 6만4천71평 가운데 단 한평도 매각되지 않았으며,공공용지는 50획지 4만9천6백평중 85%인 41획지 4만2천3백평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