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크리스티,약물복용선수 實刑선고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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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영국의 노장 스프린터 린퍼드 크리스티(34)는 21일 금지약물을 복용한 선수에게는 평생 출전금지와 함께 실형(實刑)선고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92바르셀로나올림픽과 93세계선수권대회 남자1백m를 석권했던 크리스티는 이날 영국의 위 성방송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정부는 스포츠계정화를 위해 벌칙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데도 오히려 일부 선수들의 출전금지기간 단축을 논의하는등 「해금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비난.
[런던 A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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