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公,내년 물량 수도권 집중-고양시등 3만2천가구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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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주택공사가 내년 한햇동안 전국에서 공급할 예정인 총 8만여가구의 아파트중 수도권에 38%인 3만2천가구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울과 인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양 능곡지구에 내년 5월 실평수 25.7평규모의 32평형 1천2백40가구를 비롯해 공공분양 2천9백4가구,공공임대 7백20가구등 모두 4천6백24가구가 공급된다.
또 대단위단지인 수원 영통지구에 3분기중 공공분양 2천7백55가구가,수원 화서지구에 2분기중 공공분양 1천96가구등 2천2백82가구가,파주 금촌에 4분기중 공공분양 3백13가구등 7백69가구가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일산신도시에 1분기중 영구임대 2천2백82가구가 마지막으로 공급되고 서울 신림지구에도 공공임대 8백70가구,남양주 창현지구에 근로복지 4백80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 분양 또는 임대되는 아파트의 시기별.지구별 현황은〈표〉와 같으며 지구명이 없는 곳은 아직 부지선정이 안된 지역이다. 〈申成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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