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측근 비리 드러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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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비서실장의 최측근 인사가 복권사업 허가 대가로 뇌물을 수수하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가 공개돼 위기에 처했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주제 디르세우 대통령 비서실장의 최측근인 왈두미루 디니스는 주간지 '에포카'의 웹사이트에 뇌물수수 장면이 공개된 직후인 지난 13일 파면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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