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아시아예선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격전지인 대만에 도착, 타이베이 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야구대표팀은 1위에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따기 위해 11일부터 보름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강도 높게 훈련했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첫 경기(대만전·다음달 1일)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일본전을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타이베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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