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모로코 네이션스컵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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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 결승에 세 차례나 오르고도 우승하지 못한 튀니지가 1976년 우승팀 모로코와 2004년 패권을 다투게 됐다. 튀니지는 12일(한국시간) 라데스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나이지리아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 모로코는 말리를 4-0으로 대파했다. 결승은 오는 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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