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래소연맹 총회 洪寅基씨 집행위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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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홍인기(洪寅基)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이 11일 열린 국제증권거래소연맹(FIBV)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FIBV 집행위원회는 세계 주요국 증시대표 11명으로 구성되는데 洪이사장이 여기에 참여하게 된 것은 한국 증시가 세계10위권의 주요시장으로 부상한 점을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집행위원회는 FIBV의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사실상의 의사결정기관으로 의장(스톡홀름거래소)과 부의장(멕시코거래소),그리고 뉴욕.런던.도쿄(東京).독일.파리.코펜하겐.시카고.홍콩.한국등의 거래소 대표가 참여한다.
〈金光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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