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물상환방식 이달중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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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현물로 상환받을 경제협력차관의 품목과 물량.가격.시기등을 이달중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10일 경제기획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옛소련에 대한 경협자금으로 약속한 30억달러 가운데 은행차관 10억달러,소비재차관 4억7천만달러등 14억7천만달러가 집행됐으며 작년말 현재 은행차관 이자 1억6백만달러,소 비재차관 원리금 2억8천2백만달러등 3억8천8백만달러가 연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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