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외국인 근로자 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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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경산에 오갈 데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쉼터가 문을 열었다.

적십자 경북지사 복민봉사회가 지난 8일 경산시 삼남동 복민교회에 문을 연 외국인 근로자 쉼터가 바로 그곳.

오갈 데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입소시켜 숙식을 해결하고 상담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 곳이다.

봉사회는 경북지사 지원금 5백만원 등으로 가건물(15평)을 손질, 난방.주방시설, 책.컴퓨터(4대) 등을 갖춰 쉼터로서 손색없게 했다.

문의 053-815-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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