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전투력강화 2억5천만달러 책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워싱턴 로이터=聯合]미국 의회는 29일 주한 미군의 전투태세강화에 2억5천만달러,舊소련의 비핵화및 비무장화사업에 4억달러를 각각 계상한 내년도 국방예산 2천4백36억달러를 승인하고대통령의 서명을 받기 위해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이를 송부했다. 하원은 내년도 국방예산을 찬성 3백27표,반대 86표로 승인한 반면 상원은 이를 구두가결로 대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