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서는 바로 두 사람이 서로 맞춰 입은 듯 보이는 옷이었다. 유재석은 최근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후드 점퍼 차림으로 출연했다. 이 후드 점퍼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 출연 당시 입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옷이었다는 사실이 한 누리꾼에 의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누리꾼은 두 사람의 방송 시점이 서로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면을 놓치지 않고 잡아냈다. 해당 장면은 캡처 사진으로 만들어져 포털 게시판에 올라온 후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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