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토플 시험대체로 司試 응시자 급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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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사법시험 1차 어학시험을 토익.토플 등 외부 영어시험으로 대체하는 첫 해인 올해 사법시험 응시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40%나 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지난달 14일 마감한 2004년도 사법시험 및 군법무관 임용시험 접수 결과 1차 시험 응시자가 1만9천3백9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3만2천4백1명에 비해 40.2%나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2002년에는 3만24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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