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세청, 세무사 올 700명 뽑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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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국세청은 9일 세무사자격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치러지는 세무사 시험의 최소합격자 인원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백명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과목별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 전원을 합격시키되 합격자 총수가 7백명이 안되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추가해 7백명까지 합격시키게 된다.

1차 시험은 오는 4월 18일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7월 11일 서울에서 치러진다. 응시원서는 3월 2~8일 접수하며 인터넷(www.nts.go.kr)과 서면접수(우편접수 포함) 모두 가능하다. 서면접수 창구는 경기도 수원의 국세공무원교육원 고시계다. 최종 합격자는 9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는 국세청 홈페이지(www. nts.go.kr) 또는 국세청 소득세제과 02-397-1736,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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