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캔 재활용센터」安養서 開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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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음료수.맥주등의 용기로 많이 사용되는 금속제 깡통을 모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캔 재활용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14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서 문을 열었다.
상공자원부와 한국스틸캔재활용협회가 4억5천만원을 들여 공동으로 건설한 캔재활용센터는 쓰고 버린 깡통을 스틸캔과 알루미늄캔으로 나누어 하루 40t씩 압축해 포항제철에 납품하게 된다.상공자원부는 스틸캔의 재활용실적이 좋을 경우 영남.호 남.충청지역등에도 연차적으로 캔재활용센터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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