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밀 先物價 8개월만에 最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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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시카고 AP聯合=本社特約]국제 밀값(9월 인도선물시세물 기준)이 12일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전일보다 4센트가 오른 부셸당 3.8달러에 거래돼 지난1월 17일 이래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美농무부가 濠洲(호주)와 舊(구)소련의 기상악화를 이유로 94~95년 세계 밀생산량에 대한 전망치를 지난8월의 5억4천2백만t에서 5억3천5백50만t으로,미국의 밀생산량을 6천4백90만t에서 6천4백30만t으로 하향조정 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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