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안테나>KAL이용객 LA 힐튼호텔비 할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대한항공으로 서울~로스앤젤레스 구간을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자들은 로스앤젤레스 소재 힐튼호텔을 이용할 경우 50%이상의요금할인을 받게 된다.
이로써 하루 숙박시 정상요금이 1백39~1백59달러인 객실을50달러에,2박을 할 경우 하루는 무료 그다음 하루는 역시 50달러를 부담하면 된다.
3박까지만 할인이 가능한데 올해 말까지 유효하다.항공권을 구입할 때 숙박권을 받으면 된다.
대한항공은 또 앵커리지의 쉐라톤호텔을 이용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로스앤젤레스 힐튼과 똑같은 할인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스위스그랜드호텔은 추석연휴동안인 18~22일까지 추석 할인상품을 마련한다.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이 상품은 객실 50% 할인과 수영장 무료이용,헬스.사우나 이용료 50%,골프장 이용료 20%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국내외 관광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8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이 13~16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해외 45개국에서 5백여 부스가 참여하게 될 이번 관광전행사에서는 참가국 대표들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상품판매촉진행사를벌이기 위한 관광설명회와 비디오상영,관광사절단 방문및 민속행사공연,관광세미나등이 마련된다.(02)(775)7 172.
○…오사카 공항이용 여행객들은 이달초부터 공항이용료 2천6백엔(한화 약 2만1천원)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이는 지난 4일 간사이 신국제공항이 개항되면서 오사카 국제선운항이 간사이공항으로 옮겨짐에 따라 간사이공항 이용료를 내야 하는 것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공항료가 항공요금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고 별도의 공항이용권을구입해야 한다.
〈高惠蓮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