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음식점 쇠고기도 원산지 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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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갈비집 등 대형 음식점에서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의무화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미국발 광우병 사태 이후 관계부처간 협의를 열고 쇠고기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의 도입을 추진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르면 백화점과 정육점 등의 쇠고기는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지만 일반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규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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