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정치단체 조직원 집단 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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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이끄는 정치단체인 파타운동의 하급 조직원 3백여명이 조직 내부의 개혁 부진과 광범위한 부정부패에 항의해 7일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은 파타운동 지도부에 보낸 편지에서 "내부의 분파주의와 내분을 규탄한다"면서 "이스라엘과의 투쟁 방향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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