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 백%주관식 출제-95학년도 本考査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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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고려대는 95학년도 본고사 문제를 모두 주관식으로 출제하기로결정했다.
고려대는 또 가급적 단답형을 배제하고 서술형으로 출제하는 대신 채점때 문제해결과정까지를 고려,부분 점수를 줄 수 있도록 했다. 고려대는 이와함께 전과목 평균이 65~75점이 되도록 하는등 난이도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고 선택과목의 경우과목의 난이도에 따른 점수차 조정을 위해 평균득점을 기준해 점수를 다시 산정하는 「표준점수제」를 지난해에 이어 유 지키로 했다. 고려대는 또 지난해 과목별로 시험시간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국어. 선택과목의 경우 시험시간을 각각 20분씩 늘리기로 했다.
또 영어.제2외국어는 교과서 지문 밖에서 출제하도록 하고 국어는 교과서 외에서 출제할 수 있으나 반드시 고교교육과정내에서출제되도록 할 계획이다.
〈表載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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