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호·동아정기 상장폐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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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증권거래소는 6일 허위 주금 납입으로 이른바 '유령주식' 파문을 일으킨 대호와 동아정기가 최종 부도 처리됨에 따라 오는 14일자로 상장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래소는 두 회사의 주식에 대해서는 정리매매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시장의 혼란이 확대될 우려가 있고 정리매매를 허용하더라도 실제로 주식이 거래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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