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6일 허위 주금 납입으로 이른바 '유령주식' 파문을 일으킨 대호와 동아정기가 최종 부도 처리됨에 따라 오는 14일자로 상장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래소는 두 회사의 주식에 대해서는 정리매매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시장의 혼란이 확대될 우려가 있고 정리매매를 허용하더라도 실제로 주식이 거래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6일 허위 주금 납입으로 이른바 '유령주식' 파문을 일으킨 대호와 동아정기가 최종 부도 처리됨에 따라 오는 14일자로 상장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래소는 두 회사의 주식에 대해서는 정리매매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시장의 혼란이 확대될 우려가 있고 정리매매를 허용하더라도 실제로 주식이 거래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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