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용인 죽전 월드메르디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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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3면

월드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죽전역 월드메르디앙 아파트(사진)를 분양한다. 연면적 2만5985㎡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이다. 150㎡ 47가구, 160㎡ 38가구, 184㎡ 19가구 등 총 104가구로 중대형 위주다.

12월 분당선 연장인 죽전역이 완공 예정이고 동백~죽전, 분당~수서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다. 판교나들목으로 진입이 쉬워 경부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수지고·풍덕고·죽전고·성남외고·용인외고 등 죽전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불곡산 조망이 가능하고 탄천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오리역 인근에 있다. 031-262-0987.

첨단 초고층 주상복합이 모여 있는 부산의 고급주거지 해운대구 우동에서 두산건설이 국내 건축사에 기록될 기념비적 아파트를 분양한다. 두산건설이 11월에 분양할 두산위브 더 제니스 주상복합아파트(사진)로 높이가 300m(80층)에 달한다. 주거용 건물 중에선 아시아 최고층 높이가 될 전망이다. 해운대구 블루시티(옛 수영만 매립지)에 들어서며 145~323㎡형 1788가구다.

건축디자인은 미국의 유명한 건축사무소인 디스테파노&파트너스가 맡았다. 설계 컨셉은 바다의 파도와 산의 흐름을 곡선으로 표현한 것. 주상복합 내 상가동 또한 도쿄 록본기 힐,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등을 설계한 미국 LA의 저디&파트너스가 설계했다. 1544-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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