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웅, 모아컵 배드민턴 결승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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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전주농림고)이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벌어진 모아컵 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대표팀 후배인 이용대(화순중)에게 2-1(8-15, 15-9, 15-9)로 역전승, 결승에 올랐다. 여자단식 준결승에서는 강해원(제주중앙여고)이 오슬기(전주성심여고)를 2-1로 꺾었고, 김미영(대구제일정보고)은 하리스 프란시스카 래트(인도네시아)를 2-0으로 제압, 한국 선수끼리 우승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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