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즈펠드 "北·이라크·이란 다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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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4일 대량살상무기 위협과 관련해 북한.이라크.이란은 각각 상황이 다르다면서 "이 세 나라는 다른 상황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핵 능력에 관한 입장을 발표한 이래 미국은 비교적 초기단계부터 외교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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