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는 25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제2차 6자회담에서 영변 핵 개발 시설의 동결을 표명할 방침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이 예정하고 있는 동결 수준은 영변에 있는 5MWe 원자로 및 재처리시설 등의 가동 정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은 2002년 12월 추방한 국제원자력기구사찰관의 현장 복귀 등에 대한 용의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북한은 오는 25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제2차 6자회담에서 영변 핵 개발 시설의 동결을 표명할 방침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이 예정하고 있는 동결 수준은 영변에 있는 5MWe 원자로 및 재처리시설 등의 가동 정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은 2002년 12월 추방한 국제원자력기구사찰관의 현장 복귀 등에 대한 용의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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