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목네거리에 입체교차로 설치-대구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大邱=洪權三기자]대구시는 동부관문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효목네거리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키로 했다.
시는 8일『46억6천1백만원을 들여 남부정류장~복현오거리 고가도로를 연결하는 너비 16.7m.길이 3백m의 입체교차로 공사를 5일 착공,내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효목네거리가 입체교차로로 바뀔 경우 동대구 인터체인지~동부정 류장으로통하는 도로에 신호등이 없어져 고속도로와 영천.포항지역에서 산업도로를 통해 들어오는 차량들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동부관문도로의 소통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시는 이를 위해 9월까지 가로수.가로등.매설물등 지장물을 옮기고 10 월부터 12월까지 차량통행을 위한 가시설및 토공작업을 완료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