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부동산컨설팅연구소문열어-한국경영컨설턴트협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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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내집마련을 위한 각종 정보및 부동산 투자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컨설팅 센터가 문을 열었다.
韓國경영컨설턴트협회(회장 吳義均)는 지난달 25일 협회내에「부동산 컨설팅연구소」를 설치해 무주택자에게는 내집마련을 위한 상담을 무료로 해주고,유주택자나 투자희망자에게는 적정투자처.투자방법등을 제시해주는 투자상담활동에 나섰다.
일반 인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중인 이 연구소는 부동산 중개법인인 ㈜코리아랜드 姜英秀사장이 소장을 맡아 실무를 담당하며,전문연구원과 중개실무자.공인회계사등 20여명의 부동산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담을 맡고 있다.
이용방법은「국민회원」으로 분류되는 무주택서민의 경우 우편요금만 내면 1주일에 1회씩 각종 분양정보.매물정보가 우송되고,좀더 자세한 정보나 집마련방법 등을 원할 경우 사무실(서울삼성동소재.(3442)6300)로 찾아가면 4명의 전 문 컨설턴트로부터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국민회원은 현재 1백여명이확보돼 있는 상태.
또「일반회원」으로 불리는 투자희망자들에게는▲집늘리기▲부동산 財테크▲지주공동사업연결등 부동산과 관련된 투자처.투자방법.재원조달등을 전반적으로 자문해주되 개인뿐 아니라 단체(기업등)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연구소는 일반회원들에게도 가급 적 무료로 상담해주되 거래까지 성사시킬 경우 법정중개수수료에 해당하는 實費를 받는다.연구소는 또 매달 한번씩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나 전문가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黃盛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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